北, 김일성 생일에도 '김정은 사상 관철'…"독자 우상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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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일성 생일에도 '김정은 사상 관철'…"독자 우상화"(종합)

정부는 김일성 생일을 우상화하는 ‘태양절’이란 단어가 지난해보다 늘어나긴 했지만, 후계자인 김 위원장을 치켜세우는 경향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위대한 수령님(김일성)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걸출한 혁명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비범한 사상 이론활동에 의해 끊임없이 발전 풍부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는 김일성 우상화를 위한 용어인 ‘태양절(4월 15일, 김일성 생일)’이라는 단어를 지난해보다 자주 쓰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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