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청년들을 위한 대선 공약으로 ‘일자리 확대’와 ‘제2차 국민연금 개혁’ 구상안을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청년 대학생 지지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업 투자를 늘려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청년 여러분과 같이 하겠다.지속 가능한 국민연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2차 국민연금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청년 공약과 정책 발굴에 대한 권한을 청년 선대본부 맡겨 청년들이 청년 정책 개발부터 홍보, 조직 확장까지 담당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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