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걸그룹이 카라의 고(故) 구하라를 악의적으로 합성한 사진을 마케팅에 활용해 논란이 일자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는데, 일본 걸그룹 ‘파이비(f5ve)’가 공식 SNS를 통해 구하라 사진에 관짝을 합성한 이미지를 공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해당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파이비 측은 게시물을 내리고 지난 10일 엑스(X·구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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