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포 후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첫 형사재판에 출석해 자신의 주소지를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라고 말했다.
이날 아침 윤 전 대통령은 법원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서 차를 타고 오전 9시 50분께 법정에 들어와 피고인석에 앉았다.
재판부의 결정으로 이날 윤 전 대통령은 법원 지하 주차장을 통해 법정에 출석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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