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K리그1 울산 HD를 언급하며 올여름 열리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의 국제적 다양성을 강조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알아인, 알힐랄, 울산,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는 아시아를 자랑스럽게 대표한다"면서 "1930년에 첫 대회가 열린 FIFA 월드컵에 지금껏 출전한 국가 숫자보다 많은 나라의 선수들이 이번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2024년 AFC 클럽대항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울산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함께 F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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