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튀김, 볶음밥, 쫄면, 순대 등 음식을 넉넉하게 주문했다.그런데 볶음밥 위에 올라간 반숙 달걀프라이를 딸이 먹기 싫다고 칭얼댔다"고 운을 뗐다.
반숙을 먹지 않는 딸은 다 익은 프라이를 원했다.
A씨가 "그럼 그냥 빼고 먹을 테니 음식 다시 달라"고 하자 사장은 "볶음밥은 이미 폐기했다.다른 음식값만 계산해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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