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골프계 최고 스타인 우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아시아 최초의 남자 골프 메이저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겼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2009년 혼다 클래식도 제패해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양용은은 2022년부터는 만 50세 선수가 출전하는 시니어 무대인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뛰고 있다.
양용은은 "PGA 챔피언십과 시니어 PGA 챔피언십을 모두 제패한 사례는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면서 "우즈와 또 한 번 경쟁해봐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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