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우연히 지도자 시작’ 이동규 감독의 무한도전, “언젠가 K리그도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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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우연히 지도자 시작’ 이동규 감독의 무한도전, “언젠가 K리그도 가능하겠죠”

이동규 감독이 무한도전을 외쳤다.

축구 불모지 필리핀에서 대한민국의 청년이 무한도전을 외쳤다.

정동규 감독은 “졸업 후 선수 테스트를 위해 필리핀에 오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우연찮은 기회로 장학생으로 대학교 입학 기회가 생겼고 지도자 자격증 취득까지 도와줄 수 있다는 제안을 듣고 솔깃했다.언어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수락했고 대학교 산하 고등학교 코치를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지도자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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