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10일까지 '완전 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을 통한 범야권 단일 대선후보 선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내부 분위기는 오픈 프라이머리를 수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공식 답변 시한은 목요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오픈 프라이머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오는 11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독자 후보를 낼지 아니면 민주당과 선거 연대를 할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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