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그간 임명을 보류했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한 것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마 헌법재판관을 두고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신봉하는 아주 좌편향적인 판사"라며 "이런 사람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한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 부분은 잘못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느냐는 논란 여지가 있지만, 지난번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이었을 때 이미 논란 여지가 있는 국회 몫 두 명을 임명했기 때문에 일단락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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