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며 켠 촛불이 화재로 번져 아파트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화재경보 소리를 들은 입주민 3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해당 가구 내외부가 타거나 그을렸다고 전했다.
당국은 입주민인 80대 남성 A씨가 사별한 아내의 영정 앞에 켜둔 촛불을 끄지 않고 잠들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