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홍화연, 박형식 출생의 비밀 알았다…침묵→눈물
'보물섬' 홍화연이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극을 장악했다.
은남은 동주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이 온전히 동주에게 향하는지조차 확신하지 못하며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동주의 출생 비밀을 듣는 장면에서는 감정을 터뜨리기보다 순간 얼어붙은 듯한 정적과 감정을 삼키려 애쓰는 표정 변화만으로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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