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오후, 붉은 벽돌로 둘러싸인 정원 한가운데서 김윤희 아나운서는 커다란 강아지와 장난을 치고 있다.
느슨하게 늘어진 데님 팬츠와 포근한 오버핏 니트, 그리고 자연스럽게 눌러쓴 그레이 캡까지.
마치 시간을 천천히 삼키는 듯한 봄날의 게으름을 그녀는 그대로 옷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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