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잠재력을 터트리기 시작한 LG 좌완 송승기가 염경엽 감독에게 신뢰를 주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남은 감독의 역할은 신뢰죠.이제 (송)승기를 믿어주는 것뿐입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6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올해 5선발로 낙점한 좌완 송승기(23)에게 “올 시즌에는 경험을 쌓는 데 집중하라”며 “잘하려는 욕심이 앞서면 어려움이 닥칠 테니 젊은 투수답게 계속해서 싸워 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새로 등장한 전력인 송승기가 선발진에 연착륙한다면 LG로서도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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