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선수 드래프트 현장이 그려진다.
감독들이 각자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가운데, 박항서는 “우리 팀 선수는 본인이나 가족이 베트남에 올 때 최대한 잘 모시도록 하겠다”라며 파격 공약을 내세워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또 6년 동안 ‘뭉찬’을 지켜 온 중심 안정환은 “기존 선수들은 내가 너무 모질게 해서 나를 안 뽑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나를 안 뽑은 선수는 색출해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살벌한 경고로 선수들을 떨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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