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과 김아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치 플레이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천76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4조 3차전에서 인뤄닝(중국)을 3홀 차로 물리쳤다.
김세영과 안나린은 지난해 이 대회 4강까지 진출했던 선수들로 올해 대회에서도 매치 플레이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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