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귀여운 국악소년 벗고 남성미 보여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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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귀여운 국악소년 벗고 남성미 보여줄게요"

전날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트로트 장르가 아이돌 음악에 비해 팬의 연령대가 높다"며 "저도 이제 성인이니 '소년 같다' 혹은 '귀엽다'는 반응보다 멋진 무대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수호는 초등학교 때 민요를 배운 것을 시작으로 국악 판소리를 익혔다.

그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꾸준히 자기 노래를 쌓아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이 꿈이다.공연장 규모를 차근차근 넓혀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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