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구로 7이닝 무실점'→한화에 1루 베이스 '딱 2번' 내줬다…박진만 감독 "편안한 경기였다"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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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구로 7이닝 무실점'→한화에 1루 베이스 '딱 2번' 내줬다…박진만 감독 "편안한 경기였다" [대구 현장]

김영웅의 시즌 3호 홈런으로, 삼성이 1-0 리드를 잡았다.

한화가 원태인에게 꽁꽁 묶인 사이 삼성은 또 한 방의 홈런으로 2점을 더 내고 한화를 따돌렸다.

박병호의 시즌 4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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