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등 톱 랭커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상금 더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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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등 톱 랭커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상금 더 올려야"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등 세계 정상급 남녀 테니스 선수들이 4대 메이저 대회 측에 "상금을 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AP통신은 4일 "테니스 남녀 정상급 선수 20명이 4대 메이저 대회 측에 더 많은 상금과 주요 사항 결정 과정에 대한 발언권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은 또 4대 메이저 대회 측에 선수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재정적인 기여, 상금의 증가, 선수의 건강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결정에 대한 선수 발언권 확대 등을 요구 사항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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