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인생 무너져"…'깐부 할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2심도 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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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인생 무너져"…'깐부 할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2심도 1년 구형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동일하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가 허위 진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피해자가 사과를 요구했을 때 '딸 같은 마음에 그랬다'며 오히려 추가적인 상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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