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윤이나, LPGA 투어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날 대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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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윤이나, LPGA 투어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날 대승(종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가 매치플레이 대회를 대승으로 상쾌하게 시작했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천765야드)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달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베일리 타디(미국)를 8홀 차로 완파했다.

이민지(호주)는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를 한 홀 차로 물리쳤고, 노예림(미국)과 브룩 헨더슨(캐나다), 찰리 헐(잉글랜드),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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