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국내 축구장의 열악한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전문가 없는 잔디 관리가 K리그의 발목을 잡는다"며 잔디 관리 전문 인력 양성과 예산 확대를 주장했다.
이에 따라 선수협은 시설관리공단 등 경기장 잔디 관리 기관에 대해 ▲ 잔디 관리 전문 인력 양성 ▲ 전문 인력 충원 ▲ 잔디 관리 예산 확대 및 효율적 사용 ▲ 첨단 장비 도입 및 유지 보수 등을 요청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쳐 논란이 된 축구장의 잔디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경기가 열리는 축구장 총 27곳의 잔디 상태의 전수 조사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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