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는 윤나고황...'곰탈여' 김태형 감독은 이미 움직였다 [I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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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윤나고황...'곰탈여' 김태형 감독은 이미 움직였다 [IS 포커스]

사령탑 김태형 감독(58)도 기민하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황성빈과 박승욱이 상대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의 스플리터를 전혀 대처하지 못하자, 이튿날(23일) 경기에서 두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김태형 감독은 3월 29일 부산 KT 위즈전 선발 라인업에서 윤동희를 제외하고, 그가 맡았던 수비 포지션을 '백업' 장두성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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