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배구 챔프전' 정관장, 3차전 홈경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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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배구 챔프전' 정관장, 3차전 홈경기 매진

13년 만에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진출한 정관장의 3차전 홈경기가 만원 관중 앞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2일 정관장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 3차전 입장권 3천300여장이 전량 팔렸다.

챔피언결정 3차전 매진은 13년 만의 정관장 우승 도전과 상대팀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연경 효과'가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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