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은 2일(이하 한국시간) 아내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야구 시즌이 다가왔는데 나는 여기 소파에 앉아 있다"며 "이 자리에서 은퇴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2011년 데뷔한 린은 지난해까지 13시즌 동안 143승 99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3경기에 등판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3.84를 찍은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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