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면 '내전'…헌재 선고에 승복하고 통합으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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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내전'…헌재 선고에 승복하고 통합으로 나아가야"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정치 양극화가 진영 대결로 표출되고 거리로 확산하며 준내전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윤 대통령 본인과 양당 지도자들이 먼저 헌재 판결에 승복한다는 메시지를 내고 사회통합에 나서는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말로는 헌재 결과에 승복하자고 하면서 승복하지 않도록 지지자들을 부추기는 정치권의 행태는 자제돼야 한다"며 "정치권이 먼저 제도 안에서 결정된 것에 승복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여야 모두 헌재 결정이 무엇이든 앞장서 받아들이고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정치권이 진영 논리를 떠나 국민을 위한 타협의 성과물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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