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갑질과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을 한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직위해제되고 경찰에 고발됐다.
철도공기업 및 자격증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인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던 A씨는 자신에게 취업 상담을 신청한 취준생들에게 성 비위에 해당하는 부적절한 행동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블로그를 통해선 확인할 수 없었고 해당 직원이 취준생들을 상대로 통화한 것이기 때문에 수사기관이 아닌 당사는 이를 인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지난해에는 갑질로 신고가 들어와 이에 대해만 조사하고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규정에 따라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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