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LPBA 월드챔피언십 8강에서 김세연(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가운데 5세트 승부를 가른 스롱의 럭키샷이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부심 역시 득점에 대한 이의가 없었고,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중계진조차도 '니가 가라 하얀 공 샷'이라고 이름 붙이며 행운의 득점이라고 인정했다.
결국 경기는 스롱의 승리로 끝났지만, 경기가 끝난 후 관중들 사이에 행운의 득점이 오심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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