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일하던 전처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나 자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1분께 시흥시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던 전처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여 뒤인 오전 2시 13분께 시흥시내에 주차된 차 안에 있던 B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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