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법원에 재차 구속 취소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지난달 28일 김 전 장관 측의 구속 취소 청구를 재차 기각한 후 전날 해당 결정을 피고인 측에 발송했다.
재판부는 지난 2월에도 김 전 장관의 구속 취소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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