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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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 공모 선정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단지가 조성된 시·군에 주소나 직장을 두지 않은 시민들에게 소규모 주거시설 20동과 텃밭 및 공용쉼터 등을 제공해 임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농촌 생활인구 증가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다양한 영농 및 여가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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