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 내일 돌입…'대출 적정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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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 내일 돌입…'대출 적정성' 집중 점검

행정안전부는 4월 1일부터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함께 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정부는 합동감사에서 ▲ 대출심사 절차 준수 여부 ▲ 채권보전조치 실시 여부 ▲ 기업대출 사후점검 매뉴얼 준수 여부 등 대출 관련 주요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합동감사반은 금고 영업일에 실시하는 합동감사 부담을 줄이고자 감사 기간을 영업일 기준 7∼10일로 하고, 사전 조사를 강화해 감사 실효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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