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속 관객만 기다렸다…지드래곤 공연 늦장 시작에 실망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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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 관객만 기다렸다…지드래곤 공연 늦장 시작에 실망 쏟아져

지드래곤의 8년 만의 단독 콘서트가 공연 전부터 예상치 못한 잡음 으로 시작됐다.

공연이 끝난 다음 날,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현장 돌풍과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공연이 지연됐다 ”는 공식 입장을 내며 사과했다.

공연 당일은 지드래곤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팬들 앞에 선 의미 있는 무대 였지만, 퀄리티에 대한 실망감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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