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개막 3연전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분전에 힘입어 신시내티를 6-3으로 꺾고 시즌 첫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0(10타수 3안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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