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시즌 6호골을 터뜨리며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설영우는 3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노비사드의 카라조르제 경기장에서 열린 보이보디나와의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2로 팽팽하던 후반 6분 역전골을 넣어 즈베즈다의 5-3 승리에 기여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23라운드 나프레다크와 경기 이후 약 한 달 보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설영우는 시즌 득점을 6골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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