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우리 바다를 지킨 55인의 호국영령을 추모한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영웅들의 용기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처음 참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기습 공격과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한 영웅들을 기억한다"며 "제2연평해전부터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까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사망한 55인의 용사들과 모든 장병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추모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 도발에 맞서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55명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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