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관리' 키움이라 더 놀라운 정현우 122구 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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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관리' 키움이라 더 놀라운 정현우 122구 역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철저하게 투수를 관리하는 팀이다.

정현우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5이닝 8피안타 7볼넷 4탈삼진 6실점(4자책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정현우가 던진 122구는 KBO리그 고졸 신인 데뷔전 투구 수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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