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산불' 바람 타고 몸집 커졌다...8시간 넘게 활활 '진화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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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산불' 바람 타고 몸집 커졌다...8시간 넘게 활활 '진화율 20%'

전북 무주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고 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1분 경 무주군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근 적상면 야산으로 번졌다.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산림청 실시간 산불정보 에 따르면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산불 진화율은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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