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용원 당비서 20여일 잠적…정부 "조금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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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용원 당비서 20여일 잠적…정부 "조금 더 지켜봐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약 한 달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현 단계에서 그 이유를 예상하기는 어렵다.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통일부는 이날 최근 '선대 지우기'에 박차를 가하던 북한이 다음 달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 기념 대규모 예술 축제를 개최하는 데 대해 단계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 당국자는 "과도하게 선대에 의존하기보단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과정에 있다"며 "'광명성절', '태양절' 표현을 각각 2월 명절, 4월 명절로 바꾸고 있는데, 주민들의 수용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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