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채권 투자로 고수익"…美투자사 사칭 사기에 '소비자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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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채권 투자로 고수익"…美투자사 사칭 사기에 '소비자경보'

이 과정에서 불법업자들은 글로벌 투자회사 행세를 하며 투자자를 현혹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달러채권 투자로 고수익 실현이 가능하다며 접근해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업자들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명 투자회사인 J사를 사칭해 안전자산인 달러채권에 투자 시 매달 2.4%의 고수익(연 28.8%)을 보장된다며 투자자를 현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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