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김병주 "中 서해 구조물 설치 좌시 않을 것…필요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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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김병주 "中 서해 구조물 설치 좌시 않을 것…필요시 현장점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25일 중국의 서해 구조물 무단 설치와 관련해 "민주당은 이번 사안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한중 배타적경제수역이 겹치는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는 건 향후 심각한 안보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며 "훗날 자국의 영해처럼 만들려는 의도, 중국이 주장하는 영해선을 관철하려는 의도로 읽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은 최근 이어도 인근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철골 구조물을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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