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韓대행 탄핵 기각에 "헌정사 길이 남을 기록적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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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韓대행 탄핵 기각에 "헌정사 길이 남을 기록적 패배"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심판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리자 "헌정사에 길이 남을 기록적 패배"라며 더불어민주당을 거듭 비판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24일 한 총리의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진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예상한 대로 헌재가 한 총리 대한 탄핵심판을 7대 1로 기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한 총리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8명 중 5인은 기각 의견을, 1인은 인용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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