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은 22일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반도의 평화 안정 유지가 한중일 3국의 공동 이익이자 책임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도쿄 시내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 안정에 영향을 받는 3국의 소통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세계 경제의 부진을 배경으로 3국이 소통 강화, 신뢰 증진, 협력 심화를 통해 지역 평화와 발전에 더 많은 안정 요소를 제공할 필요와 책임이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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