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남다은과 장한석이 쓴 '봉준호 되기'는 '봉테일'(봉준호와 디테일의 합성어)이라 불리는 봉준호 창작물의 원천이 된 텍스트들을 파고든 책이다.
사회학도 출신으로 사회학적 상상력을 스크린에 펼치는 봉 감독의 영화 세계를 들여다본 '봉준호 영화들'도 출간됐다.
책은 봉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플란다스의 개'(2000)부터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마더'(2009), '설국열차'(2013), '옥자'(2017), '기생충'(2019) 그리고 신작 '미키 17'에 이르는 모든 작품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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