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아파트 관리비 수십억 원을 횡령한 뒤 잠적한 40대 경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25년간 혼자 경리 업무를 맡아온 B씨는 잔액증명서와 회계서류 등을 위조해 관리사무소와 주민들의 감시를 피해온 것으로 자체 조사 결과 드러났다.
아파트 측은 B씨가 지난 5일 갑자기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자 즉각 자체 조사를 벌여 횡령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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