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속 실존인물인 조훈현 국수(9단)가 VIP 시사회로 작품을 관람해 보인 반응을 전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이병헌은 “이 영화가 바둑 영화라 다른 스포츠처럼 액션이 들어가는 영화면 비주얼적으로 감상하는 흥미가 있을텐데 바둑처럼 정적인 종목은 그게 어렵지 않나.당시 바둑기사들의 생각과 감정 등을 바둑이란 정적인 소재로 어떻게 영화로 풀어낼지 국수님이 그런 걱정을 하셨던 것 같더라”면서도 “영화를 보신 뒤에는 그런 인물들의 심리나 감정들이 되게 잘 표현돼서 놀라웠다고 해주셨다.
실제로 이병헌은 영화 ’승부‘의 스틸이 공개됐을 당시부터 조훈현 국수의 당시 모습과 거의 흡사한 표정과 인상, 제스처, 의상, 헤어스타일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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