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의 스포츠 장관인 커스티 코번트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차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선수 출신인 코번트리(41) 당선인은 2013년부터 IOC를 이끌어온 토마스 바흐 현 위원장의 뒤를 이어 활동하게 되며, IOC 역사상 최연소 위원장이기도 하다.
이미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바흐 위원장이 선호하는 후보로 알려졌던 코번트리 당선인은 오는 6월부터 위원장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임기는 최소 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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