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시설공사 업체서 '억대 뇌물' 美군무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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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시설공사 업체서 '억대 뇌물' 美군무원 구속기소

주한미군 영내 시설 유지보수 공사 업체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군무원 등 3명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또 A국장 등에게 편의 제공을 대가로 억대 뇌물을 지급한 시설유지보수 업체 대표 D(70)씨와 업체 고문 E(74)씨 등 2명을 국제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국장은 계약감독관인 C씨에게 "D씨의 업체를 밀어주라"고 지시하기도 했으며, C감독관 역시 D대표로부터 현금 8천5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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