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계약 마지막 해 앞두고 모친상…슬픔에 빠진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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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계약 마지막 해 앞두고 모친상…슬픔에 빠진 끝판왕

KBO리그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자 KBO리그 최고령 선수인 오승환(42·삼성 라이온즈)이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모친상을 당했다.

KIA전은 오승환이 어머니 생전에 던진 마지막 경기가 됐다.

슬픔에 잠긴 오승환은 21일 발인을 마친 뒤 22일 개막하는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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