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친정 복귀한 '독수리 투수' 킴브럴, 유종의미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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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친정 복귀한 '독수리 투수' 킴브럴, 유종의미 거둘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0년 전 떠나보낸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럴(36)을 다시 영입했다.

킴브럴은 애틀랜타에서 5시즌 동안 186세이브를 수확하며 구단 신기록까지 세웠지만 친정을 떠나야 했다.

2015년 샌디에이고에서 39세이브를 거둔 킴브럴은 2016년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해 3년 동안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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